기립성 저혈압 증상 앉았다 일어나면 어지러움

기립성 저혈압 증상 아, 어지러움 앉았다 일어나면 어지러울때가 있어요.
책을 보다보면 때때로 눈 앞이 까매지고 머리가 핑 돌때가 있습니다.
누워있거나 무릎을 굽히고 앉았다 일어나면 어지럼움 갑자기 순간적으로 느낍니다.

어지러움에도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머리에서 빙빙 돈다는 느낌이거나 사물이 흐릿하거나 또렷이 보이지 않고 움직여 보이거나 공중에 붕 뜨는 느낌등 다양해요. 보통 이것을 현기증이라 해요. 현기증을 일으키는 병은 다양합니다만 특히나 저처럼 옆으로 누워있다가 또는 앉았다 일어나면 어지러움을 느끼는 분들은 기립성 저혈압을 의심해 봐야 해요.

기립성 저혈압 증상 앉았다 일어나면 어지러움

현기증이 자주 일어나는 분들에게는 평소 생활속에서 도움이 되는 습관이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급성기와 만성기로 나뉘는데 현기증이 자주 일어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기립성 저혈압 급성기

• 가급적이면 몸의 움직임을 줄이고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해요.
• 옷은 절대 타이트하게 입지 않도록 해요.
• 쉴 때는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해요.
• 눈앞에서 움직임이 심한 동체를 보지 않습니다.
• 당분간 진동이 심한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만성기

•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는 식사를 해요.
•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요.
• 잠을 충분히 잘 수 있도록 해요.
• 움직일 때는 충분한 예비 동작을 취해요.
• 샤워할 때는 낮은 온도로 해요.
• 심한 운동은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해요.

기립성 저혈압 vs 빈혈 차이점

보통 빈혈과 기립성 저혈압을 혼동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빈혈은 혈액 속에 산소를 이동시키는 성분인 헤모글라빈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저혈압은 심장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을 때 혈관 안의 압력이 낮아 질때 나타납니다.
여기서 앉았다 일어나면 어지러움을 느끼는 기립성 저혈압 증상은 순간 심장과 뇌로 이동하는 혈액의 양이 적어지면서 생깁니다.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위험하다는 얘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혈압은 심장질환, 체액감소, 출혈등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하지만 단순 혈압수치가 낮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을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립성 저혈압은 앉았다 일어나면 어지러움 이라는 비교적 증상이 알기 쉽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느껴지시다면 일단 혈압측정을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정상혈압보다 낮게 측정된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기증이 더 위험한 이유는 때때로 현기증이 일어나 몸을 주체하지 못해 넘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넘어질 때 떨어지는 부분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 심각한 2차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평소에 위의 생활 속에서 도움이 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하루에 물을 2리터 이상을 마셔주도록 해요.
특히 아침에 눈을 떠 일어나려 앉았다 일어나면 어지러움을 느끼는 분이라면 베게의 높이를 평소보다 조금 높여주고 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한 자세로 있어야 되는 분들은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아요.